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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매뉴얼. 안경쓰면 눈 나빠지나요?

오색채운 2021. 6. 4.

생활 속 발생하는 응급처치 요령/방법 메뉴얼

생활 속 응급처치

 

안녕하세요, 오책채운입니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응급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과 대처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머리를 다쳤을 때

 

머리를 다쳤을 경우에는 일단 피가 나오는지, 의식을 잃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피가 많이 나올 경우에는 깨끗한 거즈로 힘껏 눌러주고, 계속 토할 경우나 의식이 없을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진통제를 함부로 먹거나 목을 뒤로 젖히면 위험하니 머리를 다친 친구를 함부로 움직이거나 하지말도록 해야합니다.

 

물이나 불에 화상을 입었을 경우

 

끓는 물이나 불에 데었을 경우에는 찬물에 15-20분 간 담구어 상처의 열을 빼주어야 합니다. 화상으로 생긴 물집은 터트리지 말고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한 다음 화상용 약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화상 면적이 넓거나 심한 화상을 입었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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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을 입었을 경우

추운 곳에서 정신없이 놀다가 동상에 걸린 경우가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에는 빨리 따뜻한 곳으로 옮겨 동상 부위를 42도 정도(목욕탕 물 정도)의 물에 20분간 담그고 있어야 합니다.

 

상처부위가 가렵다고 긁거나 비비는 것은 절대로 안됩니다. 이물질이 묻었다면 깨끗이 닦아내고 약을 발라야 합니다. 그리고 화상과 마찬가지로 물집을 터뜨려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응급처치

 

모래나 흙 등 마르고 작은 알갱이 등이 들어갔을 때에는 귀를 아래쪽으로 하고 귓바퀴를 잡아 당겨 털어 내야합니다. 잘 털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식초를 5배 정도 희석하여 체온과 비슷하게 데워서 귓속에 부어 세척해주면 됩니다. 단, 옥수수나 콩 등 식물성 이물질이 들어 갔을 경우에는 세척을 해서는 안 됩니다.

 

파리나 하루살이 등의 벌레가 들어 갔을 경우에는 귀에 손전등을 비추어 스스로 나오게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바퀴벌레는 밝은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더욱 깊숙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고열이 날 경우

열이 높을 경우에는 우선 체온계를 혀 밑에 넣어서 열을 재 봐야 합니다. 체온은 일정한 간격으로 하루 세번에서 네번 재어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되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므로 보리차물 등을 계속 마셔주는 것을 잊지말도록 하세요.

 

하지만, 해열제를 먹고 나서도 열이 높을 경우, 토하거나 설사를 계속하는 경우에는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위해 역시 병원에 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손가락이 부러졌을 경우

손가락이 부러졌을 경우

 

다친 손가락을 함부로 잡아당기거나 하는 것보다는 그대로 두는 것이 낫습니다. 손가락이 부러졌다고 생각될 때에는 가능한 한 움직이게 하지말고, 다친 손가락이 부어오를 때는 얼음주머니로 차갑게 해주면 통증이 덜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손가락이 구부러지지 않게 통나무나 주변의 고정대를 해놓고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왜냐하면 오래 방치할 수록 손가락이 변형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안경을 쓰면 눈이 더 나빠진다?

 

근시는 안경을 쓰면 눈이 더 나빠지게 될까요? 근시는 먼 곳에 있는 물체를 바라보았을 때에 물체의 상이 망막 앞에서 맺혀서 잘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안경은 물체의 상이 망막에 제대로 맺히게 도와주는 도구이지, 눈을 좋게 하거나 나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태어나 점차 자라면서 안구도 자랍니다. 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에 시작해 중학교 시절이면 급격히 심해집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가면 눈이 나빠지는 정도가 더뎌지다가 대학교에 다닐즈음이면 시력이 고정됩니다.

 

이 같은 근시의 진행은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일단 한 번 근시가 되면 안경을 쓰거나 안 쓰거나에 상관없이 근시가 진행됩니다. 그러므로 눈이 더 나빠질 것을 우려하여 안경을 되도록 안 쓴다면 더 심각한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6~12개월마다 정확한 시력검사를 받고 반드시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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