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날때 응급처치. 방귀 자주 뀌는 이유.

코피날때 응급처치와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색채운입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고 해결책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에 하나가 바로 코피가 났을 때의 응급처치입니다. 당연히 우리 몸의 한 부분에서 피가 났을 때에는 그곳을 눌러주면서 피를 그만 멈추게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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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개를 뒤로 젖히고 콧잔등을 눌러주면 나오는 부작용

코피날때 응급처치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코피가 났을 때도 머리를 뒤로 젖히고 콧잔등을 눌러주어야 빨리 멈춘다는 말을 많이 믿습니다. 그리고 일리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러나 콧잔등을 눌러보아도 코뼈와 얼굴뼈로 덮여있는 콧속의 혈관이 압박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머리를 뒤로 젖히면 코 뒤로 코피가 들어가서 기도를 바로 확 막을 수가 있어서 큰 위험이 따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입을 통해서 위장으로 들어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2. 제대로된 코피날때 응급처치

 

코피가 날 때에는 우선 머리를 앞으로 숙여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솜을 넣거나 솜이 없으면 보이는 천이나 화장지를 콧구멍에 넣은 뒤에 콧등 아래쪽의 연골 부위를 눌러주면서 천천히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코피날때 응급처치

 

또한, 이 상태로 얼음주머니나 찬 물수건으로 코를 찜질해주는 것도 많이들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그래도 만약에 코피가 나거나 너무 자주 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

 

방귀는 우리가 음식물을 먹을 때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와 장 내용물의 발효에 의해서 생겨나는 가스가 혼합된 결과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육류 등의 고단백질의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방귀를 잘 뀌고 냄새가 고약합니다. 왜냐하면 단백질이 장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될 때 장내의 세균과 반응하여 가스를 발생시켜 방귀가 되기 때문이죠.

 

의외인 이유도 있습니다. 신경질적인 성향이나 불면증에 걸려도 가스가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도 있다는 것을요. 그럼 갑자기 방귀가 나오려고 할때 참으면 트림이 될까요?

 

 방귀를 참으면 트림이 된다고요?

방귀를 참으면 트림이 된다?

 

일단 방귀가 나오려고 할때는 참아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되도록이면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 내보내지 못한 방귀는 어디로 갈까요? 올라가서 입으로 가서 트림이 될까요? 직장에서 대장으로 그리고 소장에서 위장으로 돌아가 트림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직장에 가스가 차서 부풀어 오르면 방귀를 뀌고 싶어지지만 위장까지 거슬러 갈 만한 힘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시적으로 방귀를 참아도 조금씩 방출되거나 배변과 함께 나중에 같이 나오기도 합니다. 

 

너무 오래 참으면 하복부가 더부룩해지고 불쾌해지므로 되도록이면 빨리 방귀를 자연으로 내보내는 것이 좋겠죠?

 

 

결론

 

지금까지 코피날때 응급처치와 잘못된 상식, 그리고 해결방법을 알아보고 혹시나 잘못 알 수 있었던 방귀가 트림으로 나온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