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딜리버리 서비스 진짜 와...너무하네




결국에는 터졌다. 진짜 새해부터 왜 이렇게 이 맥도날드 점은 정신을 똑바로 안 차리는지 모르겠다. 시키지도 않은 감자튀김인데 케쳡은 왜 나오고 배달은 총 4개를 시켰는데 2개는 빠져먹었다고 매장에 가서 다시 가져오겠다고 하고...도저히 화가 치밀어 올라서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려다가통화가 안되는 시간이라 메일로 남겼다. 


맥도날드 지점중에 정말 최악인 지점인데 집 바로 근처에 있어서 다른 곳을 지정해서 시킬 수도 없고 하아... 방법은 이제 다른 버거집으로 바꿀 생각이다. 그렇지만 할말은 하고 불만사항은 접수시키고 그만둬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맥도날드 건물에 있을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몇 블럭 옮기고 나서부터 완전 거기 직원들이 바꼈는지 매니저가 바뀌었는지 정신이 나갔는지 주문을 할때마다 콜라를 안 가져와서..금방 다녀올게요..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식은 햄버거와 콜라를 먹고..텐더소스도 안 가져다주고, 가져다 주면 또 칠리소스를 시켰는데 머스타드소스를 배달해오고...대체 왜 이러냐고!!


아니 햄버거를 같이 같은 시간에 저녁으로 먹으려고 오랜만에 또 시켰는데, 2개는 먼저 나와서 먹고있고 남은 2개를 주문한 나는 기다리고 있고, 뭐하자는거냐고!? 이번에는 설마 또 실수 안하겠지? 했는데 또 햄버거 두개를 빠져먹고 왔다고 하니 그동안 쌓였던 짜증이 한꺼번에 솟아났다. 게다가 윗집은 쿵쿵거리고 한껏 화가 난 상황에서 또 이런 저질 서비스를 제공한 맥도날드 이곡DT를 맥도날드 홈페이지에 가서 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냈다. 이제 내가 다른 동네에 가서 맥날을 먹어도 이곡DT에서는 절대로 안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