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50대 여성 필수 영양제 추천
40대 여성 50대 여성 필수 영양제
대부분의 여성들은 보통 45~55세 사이에 난소의 기능 저하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양이 감소하여 폐경을 경험합니다. 에스트로겐의 역할 중 하나가 체온조절인데 평소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운동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체온이 상승할 경우에 뇌에서 온도조절 장치를 작동하여 화학물질을 빈비해 혈관을 확장시켜서 체온을 낮춥니다.
평소에는 체온변화가 많이 일어나도 조절장치의 작동이 원만히 이루어지지만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졌다 낮아졌다하는 급격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작은 체온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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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수치의 급격한 변화로 일어나는 현상
그 결과 신체적.정신적으로 이상 징후가 발생하는데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안면홍조가 있고, 체온조절이 잘 안되며, 달이 많이 나는 발한과 가슴이 이유없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 온몸이 쑤시고 아픈 통증, 우울감, 무기력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평균 3~5년 지속되며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갱년기는 여성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안전한 약제의 선택과 복용이 필요합니다.
4050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제
화학구조 및 효과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성분을 '피토에스트로겐'이라고 부르며 콩이나 레드클로버 같은 식물류에 포함된 다이드제인, 제니스테인, 승마에 포함된 푸키놀릭산, 아마씨나 참깨씨에 포함된 리그난 등이 여성에게 필요한 에스트로겐 성분과 유사한 화학물질 성분으로 효과가 좋습니다.
이 외에 가장 효과적으로 갱년기증상을 경감시키는 여양ㅇ소는 바로 비타민E입니다.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서 갱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어깨결림과 손발저림 수족냉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종합영양제와 더불어 고단위 비타민E제품을 병용하거나 노화방지를 위해 비타민A, C, E가 고함량으로 포함된 항상화제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 때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가장 노력해야하는 시기로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과 마그네슘 복합제제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식물성 오메가3, 아마씨
해양오염 등의 문제로 아마씨 등에서 추출된 식물성 오메가3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마풀의 씨앗인 아마씨는 참깨 알 두 배 정도의 크기이며 북위 55도 이상의 한랭한 지역에서만 식용으로 재배되고 오메가3 및 섬유질, 리그난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씨와 같은 식물성 오메가3의 장점은 비위가 약해서 동물성 오메가3 제품을 복용하지 못할 때에 대체 가능하다는 점과 갱년기 증상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마씨의 중요한 성분
먼저 오메가3에는 세포막 구성물의 역할을 하는 몸의 유동성을 유지시켜줍니다. 그리고 리그난은 피토에스트로겐에 속하는 것으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갱년기증상을 경감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또 머릿결을 좋게하여 여드름을 감소시키고 전립선 건강을 유지시키는 역할도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아마씨의 1/5 가량을 차지하는 질 좋은 섬유소로 이 섬유소는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고, 변비 개선 효과에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성분입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제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함유된 종합영양제가 기본이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 및 마그네슘 복합제를 추가해야합니다. 많이 피곤한 경우나 수술이나 병후 회복을 위해서 비타민B 복합제제를 병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40~50대부터 필수지방산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으며, 생선기름이나 아마씨유에서 추출한 오메가3, 달맞이꽃종자유나 보라지유에서 추출되는 감마리놀렌산 등을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50대 여성들은 가사와 육아를 위해 몇십 년간 많은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비유하자면 가스레인지를 계속 켜둬야 하는데 냄비에 있는 물이 다 증발해서 그릇이 탈 지경이라고 할까요? 이것이 바로 갱년기증상의 시작인데 비타민E가 각종 증상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비타민E 단일제 혹은 비타민A, C, E 위주의 항산화제를 복용해주어야 합니다.
마치며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천연 성분 갱년기 영양제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하여 증상의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태반제품도 피로회복 및 갱년기 모두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복용하는 약의 개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영양제를 복용할 때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복용의 편의를 위해서 복용횟수가 가급적 잦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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