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청소방법과 건강 영향

가습기 살균제와 건강에 관하여

가습기와 건강

 

난방을 많이 하는 겨울이면 실내는 습도가 낮아집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리거나 하면 겨울에는 특히 가습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옳은 말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습기는 쓰지 않는 편이 건강에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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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호흡기 질환

 

병원에 입원을 하면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가습기를 틀어줍니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는 가습기를 통한 습도 조절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습기 사용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가습기 청소방법과 호흡기질환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청소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의 물통에 물때가 가득 낀 채로 사용하고, 물도 2~3일에 한 번씩만 갈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가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가습기 안에서 곰팡이나 세균이 자라게 됩니다. 그러면 가습기를 틀 때에 세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호흡기 질환을 더 나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적어도 한번은 물을 갈아쓰고, 물때가 끼지않게 식초나 베이킹 소드를 이용하여 씻어내야합니다. 가습기를 잘 쓰게 되면, 흐흡기 질환이나 특히 모세 기관지염과 후두염의 치료에 매우 중요하며, 쉽게 걸리는 감기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므로 날씨가 건조한 계절에는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간혹 가습기 사용이 귀찮고 번거로워 젖은 빨래를 널어서 습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대로 사용한 가습기는 그 효과가 더 훨씬 좋습니다.

 

한가지 더!

감기는 추위가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병합니다. 또한 유행성 감기의 병원균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 환자의 기도 분비물이 기침 등을 통하여 대기 중에 소포 형태로 존재하다 건강한 사람이 흡입하거나 오염된 물품을 만짐으로써 전염됩니다. 그래서 날이 추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곳을 찾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감기에 걸렸거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은 것이지 감기의 실제 원인이 추위 그 자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