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예방을 위한 방법과 실내외 온도차 및 에어컨 절약의 8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오색채운입니다. 오늘은 냉방병에 대한 예방과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8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이면 어딜 가나 에어컨 바람을 빵빵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서 그냥 시원해서 좋다~라고만 생각할 수가 없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에어컨을 돌리는 데에서 노출되는 냉방병으로 고생이 많습니다.
그 많은 건물들과 지하철, 버스, 그리고 자가용과 집집마다 에어컨이 없는 집이 없기에 여름이면 전력 소비량도 급증해서 비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 에어컨을 발명한 분에게 경의를 표해야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이것없이 어째 살 수 있으려나요.
냉방병이란?
냉방을 지나치게 하다보면 꼭 병이 납니다.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가 크면 우리 몸의 상태를 조절해주는 '자율신경'이라는 곳의 활동이 혼란을 일으켜서 몸의 상태가 나빠지고 또한 기온이 차갑기 때문에 혈액의 흐름도 나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손과 발이 차갑게 식고 마비가 오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한 실내외 온도차 및 주의사항
여름 감기도 대부분 냉방을 너무 해서 생깁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냉방병이라고 부릅니다. 냉방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냉방을 하더라도 너무 낮은 온도를 설정하지 말고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를 5도 이내로 크지 않게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태양 빛이 따갑지 않은 아침과 저녁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고 창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차가운 공기를 직접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도록 카디건을 입고 있거나 냉방풍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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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절약이 8가지 방법
에어컨을 사용하지 없다면 가급적이면 전기가 많이 들지 않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겠죠? 여기에 에어컨 절약의 8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에어컨을 켜기 전에 커튼을 쳐야합니다. 집안에 직사광선이 들지 않게 하면 최소한 2도 정도의 실내 온도를 낮출 수가 있습니다.
둘째, 에어컨을 켜면 바람 세기와 온도를 살펴야 합니다.. 강풍 상태에서 꺼두었다면 다음에 켰을 때도 강풍으로 시작합니다. 그렇게 되면 처음부터 무리한 가동으로 많은 전기를 소모하게 됩니다.
셋째, 에어컨 필터 청소는 2주일에 한 번씩은 해 주어야 합니다. 필터 청소를 꼼꼼히 하면 5% 이상의 절전 효과와 함께 제품의 수명도 늘리는 이점이 있습니다.
넷째, 한국전력의 '전기 절약 할인 제도'를 이용합니다. 7월 21~25일과 8월 7~22일 중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평균 사용 전력을 오전보다 20%이상 줄이면 전기료를 감면 받을 수가 있습니다.
다섯째, 외출할 때에는 1시간 전, 잠들고 난 뒤에는 1시간 후로 타이머를 맞추어 에어컨을 끕니다. 깊이 잠이 들면 열대야도 걱정이 없습니다. 열대야는 잠들기 전에 괴로운 현상이거든요.
여섯째, 에어컨은 서늘한 곳에 설치합니다. 햇볕이 드는 곳에 에어컨을 두면 에어컨이 자체 온도를 낮추느라 더 많은 전기를 쓰게 됩니다.
일곱째, 에어컨 바람은 천장을 향하도록 합니다. 차가운 공기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므로 위에서부터 냉각시키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여덟째, 에어컨을 살 때 에너지 효율이 1등급인 것을 확인하고 구입한다.
이 8가지만 잘 지켜도 20% 이상의 전기료 절감 효과와 함께 에어컨 수명도 늘리고 냉방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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