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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블리(Cambly) 가격 후기 화상영어 사이트 엔구(Engoo)와 비교

오색채운 2021. 10. 16.

원어민 화상영어 사이트 캠블리와 엔구를 만나다

원어민 화상영어 사이트 캠블리와 엔구를 만나다

 

캠블리를 어떻게 처음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필리핀 튜터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영어를 완전히 모국어로 하는 곳에서의 영어선생님을 원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발견한 곳이 캠블리(Cambly) 화상영어와 엔구(Engoo) 화상영어 사이트였다. 두 곳 모두 다른 사람의 추천 아이디를 적고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미닛(대화시간)을 주어서 먼저 엔구화상영어 사이트에 들어가서 여러 튜터(선생님)을 만나보았다.

 

화상영어사이트 엔구 가격 및 후기

화상영어사이트 엔구 가격 및 후기

 

맨 먼저 보이는 모델이 다니엘 린데만이었는데, 솔직히 좀 별로였다. 하고많은 모델 중에서 왜 영미권이 아니라 독일인이 화상영어를 하는 것인지 의아했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영어를 잘한다는 모델이니 믿어 의심치 않았다.

 

화상영어사이트 엔구 가격 및 후기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스탠다드 강사는 대부분 다니엘처럼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운 사람들이 튜터를 하는 것이었다. 물론 거기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필리핀, 나이지리아 등에서 영어를 알게 된 튜터분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조금 사이트를 찾아보다가 그래도 '프리미엄'에는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국가들의 튜터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화상영어사이트 엔구 가격 및 후기

 

가격은 프리미엄을 기준으로 했을때 1개월, 주3회 레슨이 25만 5천원이었고, 6개월로 결제할때는 17만원대로 낮아졌고, 12개월로 결제를 선택하면 12만원으로 한달만 결제했을때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일단 나는 두 사이트를 비교해가면서 결정해야겠기에 일단 무료수강권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판단을 해야겠어서 둘러보았다.

 

화상영어사이트 엔구 가격 및 후기

 

여러 커리큘럼과 추천 선생님이 뜨고 각 튜터의 별점으로 좋은 선생님인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직접 들어가보니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는 후기가 아니라 단순 별점이라 좀 아쉬웠다. 그리고 스카이프라는 플랫폼으로 꼭 해야해서 따로 설치를 해야한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 그래도 선생님 소개란에 간략하게나마 어떤 경력이 있고, 시간대는 어떤 시간대에 예약할 수 있는지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예약하기에는 쉬웠다.

 

화상영어사이트 엔구 가격 및 후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커리큘럼이 다양해서 좋았다. 엔구 블로그도 있고, 수준별로 활용하기 좋은 콘텐츠가 많아서 내 레벨테스트를 하고, 어디에 맞는지 추천도 해주고 안 맞을 때는 바꿀 수도 있는 장점이 있었다.

 

화상영어사이트 캠블리 가격 및 후기, 그리고 추천이유

화상영어사이트 캠블리 후기

 

한편, 캠블리는 무조건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미닛을 주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외국인은 모두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튜터들만 보였다. 캠블리는 아예 비영어권 튜터는 제외한 것을 볼 수가 있다.

 

화상영어사이트 캠블리 커리큘럼

 

커리큘럼도 엔구처럼 다양했다. 하지만 여기는 프리토킹을 더 중시하게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초등학생-중학생을 위한 캠블리 키즈도 있는걸 보니 조금 더 단계별로 나누어지는 특징을 보였다.

 

화상영어사이트 캠블리 튜터 프로필

 

그리고 캠블리는 튜터가 직접 찍은 소개영상을 통해서 이 사람의 억양과 소리를 들으며, 나에게 알맞은 선생님인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또 수업후기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글들이 많아서 수업을 신청하는 데에 별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쉽게 튜터를 고를 수가 있는 장점이 있었다.

 

화상영어사이트 캠블리 가격

 

캠블리 화상영어도 엔구와 같이 긴 호흡으로 결제를 하게 되면 할인률이 크게 낮아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1개월 주3회에 16만 8천원하던 것이 1년 결제시에는 11만 7천원으로 낮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첫 한달을 봤을때나 1년을 했을때나, 엔구보다는 캠블리가 더 나에게는 가격적으로 매력이 있었고, 엔구는 25분이지만 캠블리는 1회당 30분이라서 결국 캠블리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캠블리 네이티브 튜터와 131시간을 해서 수료증도 아래와 같이 다운받은 상황이다.

 

화상영어사이트 캠블리 수료증

 

캠블리에서는 수시로 수료증을 다운받을 수가 있어서 좋고, 뭔가 내가 한 영어공부시간을 인정해주는 것 같아서 뿌듯함까지 든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나는 캠블리를 선택했고, 지금까지 주3회 수업을 하면서 크게 만족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다.

아래 캠블리에 들어가셔서 추천인 코드를 적으면 바로 무료 15분이 주어지고 무료체험을 할 수가 있다. 영어회화를 연습하기에 충분한 사이트라서 한번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https://www.cambly.com/invite/JAMES773?st=101621&s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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