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시청률 마담 세크리터리 시즌5 에피소드 100 특집 시즌 최고 성적 기록!

 

 

미국 선데이 풋볼 바로 뒤에 편성된 우리나라의 PD수첩과 비슷한 프로그램인 60minutes 가 데모시청률에서 1.8%, 시청자수는 10.94백만 명을 기록하면서 수혜를 받았습니다. 뒤이어 방영된 CBS 일요드라마 마담 세크리터리 시즌5는 이번주에 100회 특집을 맞아 스토리를 이어갔는데요, 그래서인지 아니면 앞 프로그램의 시청률의 덕을 봐서인지 이번 시즌 들어서 최고 시청률인 0.8% 데모 시청률에 시청자수 5.86백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보통 마담세크리터리(Madam Secretary) 시즌5는 일요일 밤 10시에 편성되어서 앞 프로그램의 부스팅을 받지 못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신작 미드 갓 프렌디드 미(God Friended Me)가 재방송을 하게 되면서 한 시간 일찍 시작한 것도 시청률 상승이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원래 힐러리 클린턴이 거의 오바마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만들게 된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여전히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뒷 이야기는 무성하지만 어쨌든 그런 영향이 없지않아 있을듯 합니다. 놀랍게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드라마가 부스팅을 받을 줄 알았는데 그리 되지는 못했지만 100부까지 오게 되면서 다른 케이블사에 프로그램을 팔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신디케이션 딜을 확정받았기에 CBS로써는 '남는 장사'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