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트콤 맘 시즌8 크리스티 역의 안나 페리스가 떠난다는 소식
안나페리스 시트콤 맘(MOM) 시즌8 하차소식
CBS 간판 시트콤 중의 하나인 맘(MOM)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안나 페리스가 크리스티로써의 7년을 뒤로한채 쇼를 떠나게 된다고 하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안나 페리스가 맡고 있는 '크리스티' 역은 캐스팅을 다시 할 계획은 없다고 제작사는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의 떠나는 스토리는 시즌8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안나 페리스는 '지난 맘(MOM)에서의 7년은 아주 작품 활동에 있어서 매우 성공적이고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작가인 척 로어에게 감사하고 좋은 촬영 환경에 있어준 다른 배우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크리스티로써의 역할은 여기까지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기회를 찾아서 떠나고 싶다'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맘 시즌8도 계속 볼 것이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제작사들인 WBTV, CBS, 척 로어 프로덕션은 안나 페리스의 작별인사에 대해 답변을 했는데요. '맘(MOM)이라는 시트콤을 제작할 시작부터 안나 페리스는 우리의 크리스티를 맡을 첫번째이자 단 하나뿐인 배우였다'고 말하면서 '지난 7년을 크리스티로 확실한 이야기를 이끌어준 안나 페리스에게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공식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안나 페리스에게 있을 새로운 프로젝트와 기회들에게도 좋은 성과가 있길 기원했습니다.
2013년 가을에 데뷔한 맘(MOM)은 알콜중독에서 드디어 벗어난 크리스티가 아이 둘을 키우면서 또한 알콜중독자였던 엄마 바니와 함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초반을 이끌다가 중반부터는 알콜중독자모임(AA)멤버들과 함께 이야기 중심 축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즌6부터는 크리스티의 분량이나 스토리라인이 조금씩 엇박자가 난 감이 있어왔는데 그런 걸 의식했는지 안나 페리스도 시즌8까지 계약한 마당에서 쇼를 떠난다고 하니 납득이 어느정도 되는 것 같긴하지만 많은 팬들에게는 주인공이 떠나는 마당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맘 시즌8은 오는 9월 14일부터 촬영이 재개될 것이며 9월 말부터 CBS 목요일 밤 9시에 방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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