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 법칙 1대250 법칙!?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몇 명이나 알고 지낼까요? 많이 알면 알수록 인간관계는 넓어지겠지요.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과 알고 지내면 안 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건 편한 소수의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니까 말이죠.
많은 사람들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정을 쌓아나가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양이 더 중요한가, 질이 더 중요한가의 문제를 논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 자신만의 삶의 가치관이 있으니까요.
많은 사람과 사귀면서 모두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사람은 평생동안 몇 명의 사람을 알고 지낼까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250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 숫자를 밝혀낸 사람은 바로 미국의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왕인 '조 지라드'라는 사람입니다.
조 지라드 법칙_250의 법칙의 유래!?
조 지라드는 기네스북에 12년 연속으로 자동차 판매왕에 오른 사람입니다. 그 기간동안 지라드가 판 자동차가 만3천여대가 된다고 합니다. 12년기간에 매일 3대의 자동차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팔아야 되는 수치입니다. 대단한 기록이라고 할 수가 있죠.
조 지라드가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이런 결과를 이루어 낸 건 아니랍니다. 오히려 조 지라드는 30대 중반까지 스스로 실패한 삶을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중태하고 35살이 될 때까지 마흔 번이나 직업을 바꾸었기 때문이죠.
조 지라드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된 것은 우연한 기회에 자동차를 판매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그리고 그가 자동차 판매로 성공하게 된 것은 어느 장례식장에서 발견한 '250 법칙'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조 지라드는 친구의 어머니 장례식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가톨릭 장례식에서는 문상객들에게 고인의 사진이 들어있는 카드를 나누어주는 전통이 있었는데, 이때 조 지라드는 이 카드를 보고, 몇 장이나 인쇄하는지 갑자기 궁금했고, 장례식을 도와주는 직원이 조 지라드에게 대략 250장을 인쇄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건 경험에서 나온 숫자였다는 것이죠. 보통 장례식장의 문상객은 250명 정도이기 때문에 그 숫자만큼 인쇄한다는 직원의 말이었습니다. 조 지라드는 이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다른 장례식장을 찾았고, 거기서도 똑같은 말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장에서도 참석한 하객의 수는 250명 정도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 사람이 평생 동안 관계를 맺는 사람의 수가 250명 정도라는 것을요. 조 지라드는 이 사실을 자동차 판매에 연결시켰습니다.
지라드는 한 사람과의 신뢰가 곧 250명의 신뢰를 얻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되었던 것입니다. 또, 그것을 반대로 생각하면 한 사람에게 신뢰를 잃게 되면 250명의 신뢰를 잃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조 지라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기울였고, 이것이 조 지라드가 자동차 판매왕이 된 이유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현상을 '조 지라드의 법칙'이라고 하거나 '250명의 법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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