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잘 키우는 방법
왜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매년 버려지는지 아시나요? 가장 일반적인 이유로는 강아지들의 행동 문제 때문입니다. 또한, 계속 짖고 공격적인 강아지들 때문이라는 이유가 많았습니다. 하지만,여러분이 최소 6개월에서 년동안 동안 개를 훈련시키는 데 시간을 투자한다면, 여러분은 그의 평생 동안 함께 즐길 것입니다.
강아지를 잘 키우는 방법은 3가지로 나누어 볼 수가 있습니다.
1. 강아지는 참지 못하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새롭게 집에 들어온 강아지들에게 마치 어른처럼 행동하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또 처음부터 말 잘 듣는 강아지를 데려왔는데 왜 이럴까, 싶은 견주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특히 강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낸 적이 없거나 이미 나이가 많은 강아지와 함께 살아본 적이 많다면, 강아지를 어린 아기일 뿐이라는 것을 잊기 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나이가 많든 적든간에 배우고 발전시킬 시간이 필요합니다.
먼저, 어린 강아지들은 어른 개만큼 방광을 오래 참지 못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강아지들은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일 때, 방광을 2시간에서 5시간 동안만 유지할 수 있어서 오줌을 자주 쌀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일반적인 근무시간인 9시부터 6시까지 일을 한다면, 처음 강아지를 위해서 여기저기 배변판을 깔고 출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여나 배변판이 아닌 곳에 소변이나 대변을 누어도 강아지를 혼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혼낸다면 구석진 곳에 몰래 똥오줌을 싸서 오히려 더 찾기 힘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 자리에 강아지가 배변을 본다면 상냥한 목소리로 "잘했어요"와 같은 말로써 칭찬을 하고 곧바로 먹이를 주세요. 이렇게 함으로써 강아지는 그 자리에서 배변을 보면 항상 좋은 보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고 한두번하지 마시고, 주기적으로 여러번 하셔야 합니다. 피곤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온 이상엔 말이죠.
그리고 또 명심해야 할 것은 강아지는 코와 입으로 세상을 알아갑니다. 강아지가 여러분을 물었을 때 그것은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단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강아지의 유전적 특성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이 깨무는 훈련을 받는데에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만약 깨물려고 할때는 무조건 '악' 소리를 내면서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등을 돌려서 강아지와 시선을 마주치지 마세요. 시선을 마주치거나 강아지가 낑낑거릴때 돌아와서 미안하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강아지 버릇을 나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물때는 무조건 '악' 소리를 내면서 밀쳐내시고 자리를 박차고 나오세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안돼'나 '악' 대신에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면 안됩니다.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고 당신이 무시를 한다면, 강아지는 자기 이름을 혼내는 이름으로 오해할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일관된 일정이 있어야 합니다.
강아지를 잘 키우는 방법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강아지를 일관성 있게 대해 주는 겁니다. 예를들면, 여러분의 강아지가 정해진 식사 시간과 휴식 시간 그리고 훈련 시간과 취침 시간을 예상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렇게 함으로써 집에서 강아지를 훈련할때 강아지를 보다 빠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식사시간에 밥을 줄때, 이름을 부르면서 '밥먹을래?' 같은 신호를 부르면서 강아지들을 주입시키면 '밥먹을래' 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뛰쳐나오는 강아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클릭커와 같은 것도 좋습니다. 밥을 먹기 전에 클릭커를 사용해서 이 소리는 밥먹는 시간이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주면 나중에 원반 던지기나, 공물어오기 등의 훈련을 할때 유용하게 쓰일 수가 있습니다.
3. 사교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강아지를 다른 강아지나 지나가는 낯선 사람에게 노출시키는 것은 새롭게 강아지의 주인이 된 상황에서 부담스러운 일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강아지가 어렸을 때 바깥 세상과 더 많이 접촉할수록, 강아지는 자라면서 더 친근해질 것입니다. 사회화는 여러분의 애완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중요한 부분이고 강아지에게 세상은 친구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이것을 처음부터 하지 못하고 강아지를 갑자기 세상에 내놓을 때에는 강아지는 자기가 사람인 줄 알게 되고, 지나가는 강아지에게 으르렁대거나 짖는 소리를 요란하게 치고, 심지어는 다른 사람에게까지 위협이 될 수 있는 강아지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단 15분 만이라도 밖에 나가서 산책 훈련을 시킨다고 생각하고 나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아무렇게나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네스로 잡아당겨서 안되는 것은 안돼, 라고 하고 가끔씩 쉴때는 앉아, 라는 등의 명령을 하고 간식을 주면서 칭찬을 해나가면 밖에 나가는 것이 강아지들에게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관련글 : 강아지 짖는 버릇 고치기 ; 안짖는 훈련 원인과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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