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핥는이유(자기 얼굴, 발, 손 그리고 생식기) 그리고 해결법

강아지가 몸을 핥는 이유는 우리가 볼 수 있는 흔한 행동입니다. 바닥에 눕거나 침대에 누워서 강아지가 발을 핥거나 씹고 있는 걸 종종 봅니다. 그러면, 왜 강아지들은 자기들의 발을 핥고 씹고 뜯을까요?

단순히 자기 몸을 깨끗이하는 행동일까요, 아니면 다른 원인들이 있을까요?

견주분들의 강아지가 계속해서 발을 핥게 하는 이유 중 몇 가지를 살펴보기로 합시다!

1. 알러지(환경, 식품 또는 청소 제품)가 있는 반려견

놓치기 쉬운 신호일수도 있지만, 발을 핥는 강아지는 알러지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강아지와 산책하러 간 후에 강아지가 발과 몸을 과도하게 핥는 것을 목격한다면, 그것은 잔디나 밖에 뿌려져있던 살충제 또는 식물과 같은 환경에 있는 것에 대한 알러지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강아지가 환경 관련해서 알러지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산책에서 막 돌아왔을때 여러분의 강아지가 강아지가 핥는 것을 너무 집중해서 관찰하는 것은 오히려 강아지를 불안하게 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규칙적이고 지나친 핥기는 음식 과민증이나 알레르기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보는듯 안보는듯 잘 살펴봐야합니다. 예를들어 강아지에게 가장 흔한 음식 알러지는 소고기, 닭고기, 그리고 유제품입니다. 강아지들이 곡물에 알러지가 있으므로 집에서 쌀을 씻을때 맨쌀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세요.

수의사가 강아지에 대한 알러지 검사를 할 수 있지만, 여러분이 스스로 강아지에게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식단을 변화시켜서 특정 소량의 음식을 먹여서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살피고, 증상이 있을때는 과감히 그 식단을 빼고 다른 식단으로 대체하여 강아지가 개선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면 됩니다.

강아지들은 또한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청소용품에 알러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의 강아지의 증상이 나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당분간 사용하지 말아보세요.

또한, 여러분의 집에 먼지와 곰팡이가 없는지 확인하세요. 강아지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견주에게도 말이죠.


2. 불안함(공포증)

강아지들이 왜 우리를 가끔씩 핥습니다. 왜 그럴까요? 어렸을때 강아지 어미들은 자기 새끼를 핥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모성행동이 강아지가 자라면서 더 탄력적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강아지들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핥는 것은 자기 몸에서 나오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스스로 감소시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강아지가 불안감을 느낄 때, 스트레스 수준을 줄이기 위해 발을 핥을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견주분들의 강아지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을 리스트에 적어보세요.

이것은 두려움, 공포심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시끄러운 소리, 낯선 사람, 새로운 애완동물이 집에 들어오는 것과 사고, 학습, 기억력의 저하로 인해 나이가 들면서 불안감이 생기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과도하게 헐떡이거나, 소변, 배변, 공격성, 울음, 짖거나 칭얼거리는 것과 같은 다른 불안한 증상들도 보일 수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강아지가 이러한 불안행동을 심하게 보인다고 생각하신다면, 수의사나 강아지 훈련사와 상의해보세요.

3. 지루함, 노는 시간 부족

위에서 언급했듯이, 강아지들은 스스로를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서 발이나 몸을 핥을지도 모릅니다.

지루함은 실제로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과 마찬가지로, 강아지가 느끼는 지루함은 굉장히 주관적입니다. 강아지의 품종과 얼마나 활동적인지에 달려있습니다. 퍼그 같은 학습능력이 좋은 강아지는 훨씬 더 많은 관심과 뇌 자극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견주분들은 강아지가 충분이 놀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두뇌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잠시동안 강아지를 혼자 집에 놔두어야 한다면, 강아지들이 집안에서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하고 강아지가 혼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남겨두고 가세요.


4. 갑상선 등의 호르몬 불균형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강아지의 털이 가늘어지고 벗겨지고 손실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출된 피부를 핥을 가능성이 더 높아서 이로 인해 점 같은 것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작은 붉은 점같은 것은 크기가 커져서 벌어진 상처가 됩니다.

이럴경우에는
수의사와 상의하여, 상처에 연고를 바르고, 낫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리고 호르몬 불균형이 치료되면, 핥는 행동을 멈출 수 있습니다.

 

 

5. 피부가 건조(피부염)


여러분은 강아지가 핥을 때에 살갗이 벗겨지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피부가 빨갛거나 울퉁불퉁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짜증이나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핥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강아지들이 종종 지나친 목욕이나 손질로 인해서 나타납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강아지가 깨끗하기를 원하는 만큼, 지나치게 목욕시키는 오히려 강아지에게 상처를 낼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6. 벼룩이나 진드기


진드기 감염은 특히 야생동물이 많은 지역에서 자주 산책하는 강아지들에게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일부 강아지들은 벼룩과 진드기에 알러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벼룩이나 진드기가 붙어 생기는 자극으로 인해 강아지가 스스로 핥게 될 수도 있습니다. 벼룩이나 진드기의 침은 면역 매개 반응을 일으켜 긁는 감각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강아지는 그 부위를 긁거나 핥게 됩니다; 해결법으로는 첫째로 해충을 제거하고 다음으로 그 부위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검증된 진드기 퇴치제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여러분의 강아지가 평소보다 더 자주 긁거나 자신을 핥는 것을 보게 된다면, 벼룩 빗으로 강아지 털을 빗어서 확인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부드러운 가구와 양탄자를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통증이 있는 점(발, 상처 또는 따끔거림)

 

쉽게 놓칠 수 있는 통증의 징후 중 하나가 바로 발 핥기입니다. 이것은 풀씨나 가시와 같은 발에 있는 이물질이 원인일 수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발바닥을 보고 그의 발바닥 사이를 만져보세요.

벌어진 상처나 벌레에 쏘인 상처가 있는지 찾아보시면 됩니다.

발 핥기는 또한 다리 위쪽에 있는 상처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무리해서 운동하는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다리를 삐기도 하지요.

만약 여러분의 강아지가 또한 평소보다 더 많이 절거나 주저앉는 경우를 본다면 다리에 통증이 있는지 수의사와 상의를 해봐야 합니다.

 


개가 발을 핥는 것을 막는 방법

1. 강아지에게 '앉아, 누워, 엎드려' 같은 복종 훈련과 함께 그들과 함께 노는 시간을 "매일"하세요.
2. 그리고 매일 걷기 운동을 혼합하여 주로 다니는 길이 아니라 낯선 길도 가보세요.
3. 또한, 집 안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남겨두고, 빗으로 손질을 하여 진드기의 여부를 확인하세요.

4. 마지막으로 강아지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주세요. 하나의 장난감으로는 강아지는 쉽게 질려합니다.


이렇게 강아지가 핥는 행동을 하는 것은 처음에 견주분들이 생각했던 것만큼 간단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개가 발을 핥는 데는 보시다시피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핥는 행동에는 통증, 알레르기, 지루함, 불안, 건조한 피부, 호르몬 불균형 또는 벼룩이나 진드기의 존재의 징후일 수 있지요. 만약 여러분이 더 심각한 근본적인 건강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면, 수의사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